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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더스 파문 해체 걸그룹 해체 "성추행·사기" 24인 걸그룹 데뷔하자마자 해체한 걸그룹 서효지 샌디





#걸그룹 리더스 파문 해체 걸그룹 해체 "성추행·사기" 24인 걸그룹 데뷔하자마자 해체한 걸그룹 서효지 샌디#

걸그룹 리더스 파문.."성추행·사기" vs "모함·명예훼손"







24인 걸그룹 리더스 해체..법적 분쟁 예고
리더스 출신 윤슬아-서효지 듀오 결성 "제2의 다비치 되고파" 
리더스 측 "소속사 유령회사라 출연료 못받아, 멤버들 탈퇴로 해체" 






걸그룹 리더스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 대표 박 모 씨가 피소 위기에 처했다. 미성년자 성추행, 갈취, 협박, 사기, 명의 도용,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다.
반면 박씨는 "회사를 빼앗으려는 이들의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예고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TGN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유령회사였다. 사업자 명의는 A씨로 되어있던 상태. 소위 '돈이 되는' 계약은 박씨가 대표로, 짐은 사업자로 등록된 A씨가 떠맡는 꼴이 됐다.

A씨는 "박씨는 연습실 월세, 직원 급여, 숙소비 등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았다. 심지어 숙소는 리더스 멤버 중 한 명의 명의를 빌려 그에게 부담하도록 했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멤버에겐 대출을 강요하거나 방송 출연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강요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해당 멤버를 내쫓겠다는 횡포도 일삼았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뿐만 아니다. A씨는 박씨가 미성년자인 여자 연습생·멤버를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엉덩이를 만지고 본인 무릎에 앉게 하거나 잘 때 몸을 주무르는 등 신체적 접촉은 물론 '같이 샤워 하자'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동과 말을 반복했다"는 게 A씨의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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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이러한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박씨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연예기획사등록제) 탓 내가 자격이 되지 않아 A씨에게 대표 명의를 맡겼더니 이후 갑자기 그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본인의 약점을 이용해 명의 도용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를 씌워 회사를 가로채려는 수작이라는 게 박씨의 반박이다.


박씨는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레슨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토닥여 준 차원이지 결코 다른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이어 "나는 한쪽 몸에 마비가 온 상태여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오히려 A씨가 매니저를 성추행한 적이 있음에도 눈감아줬더니 나를 중상모략하고 있다"며 "그들을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A씨와 박씨 양측은 모두 자신의 말을 증명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장거래 내역, 계약서, 리더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관계자들의 증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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