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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 짓밟은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용퇴하라".. '무궁화클럽'도 뿔났다
권기선 부산 경찰청장 퇴진 요구, 퇴직경찰관들 "경찰 사기와 권위 짓밟아"... 왜 경찰들이 '경찰청장을 규탄' 했나... 퇴직경찰관들 '막말' 권기선 부산청장에 사퇴 촉구..
13일 퇴직 경찰관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폭언 논란에 휩싸였던 권기선 부산 경찰정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퇴직 경찰관들은 '무궁화클럽 퇴직 경찰관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경찰의 사기와 권위를 짓밟는 부산 경찰청장의 인격말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부산 경찰청장의 인격말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며 "국민과 일선 하위직 경찰관들의 분노를 일으킨 당사자를 마땅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권기선 부산 경찰청장은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스스로 용퇴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권기선 부산경창청장은 총경급 간부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Agora대한민국 @korea486
직원들에게 상습적 욕설과 폭언을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이 5~6차례 허리굽히며 사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청은 더 가관이다. 징계도 아니면서 엄중 경고 했다고 생쇼질이다. 바뀐애를 보는 듯한 뻔뻔한 적폐집단. http://t.co/fghWI0pXz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