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겹치기,유노윤호 손호준 한그루 결별 군대 병역비리 매니저 키

#손호준 겹치기,유노윤호 손호준 한그루 결별 군대 병역비리 매니저 키#

'정글의법칙' PD "손호준 '삼시세끼' 겹치기 출연, 안타까운 상황"

'정글의 법칙'PD "손호준 겹치기 출연 유감..안타깝다" ... '정글의 법칙'PD "'삼시세끼' 측 손호준 겹치기 섭외 유감" ... '정글' PD "손호준 겹치기, 시청자에 예의 아냐..유감" ..

'정글의법칙' 측이 손호준의 '삼시세끼' 겹치기 출연에 입을 열었다.

20일 SBS '정글의법칙with프렌즈'(이하 정글의법칙)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TV리포트에 "상황이 참 안타깝다"며 "손호준과 바로가 '프렌즈' 콘셉트에 잘 맞을 것 같아 공들여 섭외를 했고 지난해 말 촬영을 마쳤다. 이제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벌어진 일을 어찌할 수는 없다. 각자 열심히 방송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손호준의 '삼시세끼' 겹치기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손호준은 현재 '정글의법칙'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해 김병만, 육중완, 바로, 조동혁, 샘오취리, 샘해밍턴, 류담, 윤세아 등과 함께 팔라우로 건너가 촬영을 마치고 왔다. 이미 촬영이 모두 완료됐으며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는 것. 게다가 '정글의법칙' 제작진은 손호준과 바로를 메인으로 한 예고편까지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손호준의 tvN '삼시세끼' 출연이 확정됐다. 손호준은 최근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해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됐다. 예능진출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양새의 손호준이었지만 '삼시세끼'는 이미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정글의법칙'과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이다. 이 때문이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나영석 PD는 "경황이 없었다. '정글의법칙' 제작진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글의법칙'과 '삼시세끼'에 동시간대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손호준과의 결론에 관심이 집중된다.